탈모가 생겼는데, 할수있는건 탈모클리닉 뿐…

몸이 아파서 치료받다보니 자연스레 탈모가 왔어요.
병원에서 치료받으면서 탈모치료까지 병행하기가 힘들었고
할 수 있는거라곤 자가 탈모클리닉 뿐이였어요.
멀리 갈수도없는 처지라 병실에서 할 수 있는 탈모클리닉이 필요했는데
딸래미가 사준 화장품을 열심히 발라서 탈모도 조금씩 낫고있네요.
그나마 잔털이 조금씩은 올라온 듯 해요.
탈모클리닉이라니까 참 고급스러워보이는데, 그런것도 아니였어요 ^^
J9 이라는 곳에서 파는 세럼을 바르는게 전부였어요.
딸래미는 인터넷에서 십만원 좀 넘는가격에 샀다는데
천연화장품이라서 저같은 환자가 써도 문제없다 하더라구요.
저같은 사람이 탈모클리닉 할 때 쓰기에는 딱 좋지요.
일단은 병실에 누워서도 바를 수 있으니 참 좋았어요.
솔직히 제이나인 세럼같은 화장품으로는 탈모가 나을거라고 생각하지않아요.
화장품으로 낫는다면 병원치료같은게 필요없을테니까요..
하지만 저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탈모를 관리하고 치료하려면
이런 자가 탈모클리닉이라도 절실하잖아요 ^^
조금씩이나마 잔털 올라오는거로도 만족하고있어요.
탈모클리닉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듯 해서요.
탈모에 좋다는 화장품을 요새 많이 파는가봐요.
딸이 전해달라네요. 엄마처럼 탈모클리닉해서, 다들 탈모 꼭 이겨내시라구요 ^^
저는 오늘도 병실에 혼자지만 탈모도 병도, 잘 이겨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