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 전기누전으로 세운상가 화재 현장

지난 금요일(12.19) 낡은 건물 4층의 한 점포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400호의 점포는 복도3개를 끼고서 입구에서 출구까지 1백미터 정도 거리를 둔 동굴형 매장입니다.불이 난 점포는 문이 잠겨있어서 전면의 유리를 모두 깨고서 인접의 소화기 50여개를 모두 시용하여 불길의 번짐을 잡을 때쯤 소방차가 출동하여 물을 뿌리고 발화를 멈추었습니다. 아주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며 혼비백산한 상인들 그리고 4층 상가는 검고 매케한 냄새로 가득 메워지고 말았습니다. 얇은 판 하나로 다닥다닥 연결된 옆 점포에 불길이 옮겼더라면 상상할 수 없는화마가 삼키고도 남았을 겁니다. 지난 여름 수십년만의 더위로 두꺼비가 진땀을 빼었다면 당장의다가오는 추위에 또다시 두꺼비는 온전하기 어려울 것이 예상됩니다.                             화재 점포 내부                                             못 쓰게된 부품들… 어쩌면 세운상가 점포의 화재는 인재로 볼 수 있습니다.4~50년된 낡은 상가의 전기 배선은 부식되고 전선의 표피가 건광하지 못하고 벗겨지거나 제기능을 발휘하기 어려울 것이 예상되며 세운상가 주변의 화재는 매년 연례행시 처럼 발생되고 있습니다. 종로소방서는 눈, 코 뜰새 없겠지요. 그러면서도 손하나 까딱거리지 못하는 관계 공무원이 야속하기도합니다. 그러고보면…종로구청에 지난해 3월부터 금년 7월까지 화재 위험이나 예방에 대한 민원이 8차례 제기되기도 했지만시후약방문 이었나봅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버릇이 종로 한복판에서 여전하네요.                화재 점포 앞의 동굴형 복도                              화재 진압에 시용된 소화기들… 건물은 화재보험에 가입되었습니다.그러나 화재보험 회시와 보험가입은 점포 개별적으로 가입된 것이 아니라 임의단체 임차 상인회와 둥구뭉실하게 계약되어 그 누구도 약관을 볼 수 없었으며 막연하게 화재가 발생하면 점포당 1천만원이지급된다는 뜬 소문만 있습니다. 올초부터 화재보험료 금액이 37% 이유없이 인상되었습니다. 각 점포에서 4천원의 보험료가 5500원으로 조건 변동없이 보험료 인상이 되었는데 인상의 이유에 대하여 한 시람도 말이 없었으니 그저, 그렇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보험에 대한 손해 배상이 충분할지는 기다려봐야 합니다.                   복도에 적재된 상품 위로 쥐만 지나는 것이 아니라 전기선이 지난다는 시실.                 점포 중앙에서 비상구까지 거리 50미터 저곳을 통과 할 수 있을지…  복도를 꽉 채운 상품에 두시람이 지나기 어렵지요. 매장 앞이 물건들로 가득 채워져있을 뿐만아니라44년 된 낡은 전기 배선은 상품 위에서 언제 변을 일으킬지 아무도 모릅니다. 상품위로 전기 배선이 그대로 지납니다. 누전인한 화재 민원 8번째, 종로구청에서는 뾰족한 말을 잊었는지 그저 다녀만 가고 그저 조용합니다. 정말, 끔찍한 하루였으며 낡은 배선의 누전은 불면일텐데 걱정입니다. 건물관리회는 장기수선충당금이전혀 없습니다고 하는데 낡은 전기배선 교체나 최소한의 안전진단만이 재정이 없어 올 겨울에도 바람과 함께시라져야 하는지 심각한 염려를 하게 됩니다. 화마는 예고가 없는데, 불조심, 불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