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즈 GP2013, 어쩌고 어째?

팍스넷에서 맥켄나골드가 또 헛소리를 마구 하네요.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이번 이슈는 제대로 가르치려 하네요. 

산도즈가 임상 3상 적응증 동일하게 어쩌고 하면서 마치 산도즈 GP2013 임상이 더 나은 듯 사기를 칩니다.

그렇다면 미국과 유럽 임상 사이트에서 산도즈의 임상을 확인해 볼까요?

먼저, 미국 임상 사이트의 자료입니다.

미국 임상 사이트에서 산도즈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엔 임상 1상 및 3상을 순서대로 실시했지만, 비호지킨 림프종은 임상 1상만을 했고 여포성 림프종은 임상 3상만 실시하는 중이네요. 

솔까말 임상 1상과 3상의 적응증이 ‘대체'(switch)되는 경우는 처음 보네요. 하긴, 외삽하면 되니까 그럴 수도 있나 봅니다. 

그렇다면, 유럽 임상 사이트는 어떨까요? 

류마티스 관절염은 임상을 제대로 해서 생략하고, 여포성 림프종에 대해서만 임상 1상과 3상을 실시하는 중이네요. 물론, 임상 4상까지 계획되어 있긴 하네요. 통상적으로 임상 4상은 시판 후에 이상 발현 여부를 관찰하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산도즈 GP2013은 트룩시마에 비해서 오히려 임상 과정이 이상한 것 같군요. 임상의 일관성이 없다는 의미입니다.